합참의장, 새해 맞아 '하늘의 지휘소'에서 군사대비태세 점검

(서울=센서블뉴스) 이순진 합참의장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하늘의 지휘소'에서 군사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 합참의장은 새해 첫 날인 1일 우리 군 영공 방위의 핵심 전력인 항공통제기 E-737(피스아이)에 탑승해 서북 도서부터 동해상까지 지휘 비행을 했다고 합참이 전했다. 

이 합참의장은 "2017년에도 북한은 복잡한 국내‧외 정세를 교묘히 활용해 전략적‧전술적 도발을 자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우리 군은 정유년 새해에도 '국가 수호의 최후의 보루'로서 본연의 임무 완수에 전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 제공 : 합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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