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미국이 한반도에 패트리엇 부대를 추가로 배치했다.
주한미군은 "한반도의 안정을 유지하고 미군의 전력 강화를 위해 패트리엇을 한반도에 빠르게 전개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이 요인 암살.기지 파괴 등을 전문하는 하는 특전단의 한반도 진출을 공개한 데 이어 패트리엇 부대 추가 전개를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다.
주한미군은 "패트리엇 전개는 한미 합동 훈련의 일환"이라고 설명하며 오산 비행장에 패트리엇을 하역하는 사진까지 공개했다.
패트리엇은 지대공 미사일로, 적기뿐만 아니라 적의 미사일을 요격한다. 걸프전 때 이라크의 스커드 미사일을 효과적으로 요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사진 제공 : 주한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