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대수명 지도. 색깔이 진할수록 기대수명이 높은 지역.<사진 : 통계청>
65세, 男 18년 女 23년 더 산다<2014년 현재>
(서울=센서블뉴스) 2014년 현재 65세인 남성은 앞으로 18년, 여성은 23년 가량 더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통계청이 3일 밝혔다.
다음은 통계청이 조사한 '2014년 생명표' 결과.
- 2014년 출생아의 기대 수명은 전체 82.4년, 남자 79.0년, 여자 85.5년임
- 2014년 65세 남자는 향후 18.3년, 여자는 22.8년 더 생존할 것으로 예상
- OECD 회원국 간 기대수명 비교시 우리나라 남자는 1.2년, 여자는 2.4년 높음
- 현재의 사망원인별 사망위험이 유지된다면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남자 28.4%, 여자 16.9%임
- 암이 제거된다면 남자 4.8년, 여자 2.8년 기대수명이 증가함
- 2014년 시도별 남녀전체 기대수명은 서울과 경기가 높고, 울산과 강원이 낮음
- 2014년 출생아 기대수명 중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아픈 기간을 제외하고 건강한 상태로
보내는 기간(유병기간 제외 기대수명)은 남자 64.9년, 여자 65.9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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