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원인 설명하면 상대방 이해의 폭 넓어져 _ ‘관계도 매끈’
회사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데 옆 부서 동료가 “우리 부서로 찾아온 외부 손님과 친분이 있으니 회사 안내를 좀 해 주세요”라고 부탁하면 “지금 어려운데요”라고 거절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보다는 “지금 (보고서 작성 등) 처리하는 일이 너무 바빠서 어려운데요”라고 답하면 상대방이 수긍하고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 이유와 원인을 설명해 주는 것이다.
마케팅․영업 등 여러 상황에서 부탁을 거절할 때 상대가 이해할 수 있는 적절한 이유를 설명해주면 유익하다. 자신의 의사를 관철시키면서 관계도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몸이 안 좋은 사람이 어느 공간에서 “좀 누워도 될까요?”라고 하면 상대방이 의아하게 생각한다. 이 보다는 “허리가 아픈데 좀 누워도 될까요?”라고 하면 상대의 이해심이 넓어진다.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논리다. 자녀를 훈계할 때 수긍이 가능한 이유와 원인을 설명해 줘야 할 때도 있다.
한 번 더 생각해 보면 현명한 방법은 분명히 있는 경우가 많다. 말을 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이유․원인을 밝히면 본인에게 큰 이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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