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LH 투기의혹' 사태’가 전 공직사회로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퇴임 후 사저 신축과 관련한 비판에 이례적으로 강한 불쾌감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며 “모든 절차는 법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문 대통령의 사저 신축과 관련, 일부 부지(농지)의 형질 변경과 이에따른 차익 발생(투기) 논란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문 대통령의 글은 13일 오전까지 댓글과 답글이 1만여개 달리는 등 국민적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 문 대통령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