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부터 베트남과 UAE 아부다비.두바이를 공식 순방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을 국빈방문해 쩐 다이 꽝(Tran Dai Quang)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 것을 비롯, 한-베 과학기술연구원(VKIST) 착공식과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참석 등 2박3일간 다양한 일정을 갖는다.
특히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베트남의 '국민 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과의 만남의 시간도 갖는다.
한국과 베트남은 올해 수교 25년을 맞이하고 있다. 한국은 베트남의 제2대 교역대상국이며, 베트남은 한국의 제4대 교역대상국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3박5일간 UAE 아부다비와 두바이를 방문한다.<사진 :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