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박정희 전 대통령 페북 팬페이지>
(서울=센서블뉴스) 우리나라를 가장 잘 이끈 대통령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꼽혔다.
한국갤럽은 전국 성인 2,003명에게 전직 대통령들 중 해방 이후 우리나라를 가장 잘 이끈 대통령이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전체의 44%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꼽았다고 밝혔다.
이어 노무현(24%) 김대중(14%) 이승만(3%) 전두환(3%) 김영삼(1%) 이명박(1%) 노태우(0.1%) 전 대통령 순으로 나타났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고연령일수록(50대 62%, 60세 이상 71%),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저연령일수록(2030 세대에서 약 40%) 선호도가 높았다.
새누리당 지지층은 74%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꼽은 반면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등 야당 지지층은 약 45%가 노무현 전 대통령, 약 30%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선택했다고 갤럽 측은 밝혔다.
갤럽 측은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2.2%포인트(95% 신뢰수준)이고, 응답률은 18%(총 통화 11,077명 중 2,003명 응답 완료)라고 설명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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