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가개혁장관에 한국계 플라세 의원

<사진 : 플라세 상원의원>

(서울=센서블뉴스) 한국계인 장 뱅상 플라세 (Jean Vincent Place) 프랑스 에손주 상원의원이 프랑스 국가개혁 장관으로 임명됐다고 프랑스 언론들이 12일 전했다. 

한국 이름이 '권오복'인 플라세 상원의원은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 프랑스로 입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프랑스 녹색당 사무부총장 등을 맡은 정치인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