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초·중등 교사와 교육학 교수를 거쳐 대전시 교육위원과 교육감 등을 역임해 교육현장과 행정 경험, 전문성이 풍부한 교육전문가다.
교육감 3선 제한으로 지난 6·4 지방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았다. 간선 1회(2년)와 직선 2회(6년, 이중 보궐 1회)로 3선 제한에 대한 유권해석이 명확하게 내려지지 않았지만 "박수칠 때 떠나겠다"며 출마를 접었다.
원만한 조직관리와 업무추진으로 교육계 신망이 두터운 합리적 보수주의자이다. 교육 소신이 뚜렷하고 추진력이 강하지만 이 때문에 전교조 등 일부에서는 '불통 교육감'이라는 지적도 받았다.
지난 6월 말 퇴임 후 건양대 석좌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초등교사인 부인 김태남(60) 여사와 1남 1녀가 있다.
▲ 충남 논산(62) ▲ 강경상업고 ▲ 공주교육대학교 ▲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교육학 박사 ▲ 공주교육대학교 교수 ▲ 대전시교육위원 ▲ 한국초등상담교육학회장 ▲ 대전시교육감 ▲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 ▲ 건양대 석좌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