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설 명절 선물세트 가격이 유통업태별로 최고 50% 가까이 차이가 나, 물품 구매 시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한국소비자원이 당부했다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전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6.1.27~1.29(3일간) 설 선물세트 33개의 유통업태별 판매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 동일 제품의 판매가격이 백화점, 대형마트 및 SSM(기업형 슈퍼마켓) 간에는 평균 0.8%, 최대 13.0%의 차이가 났다고 밝혔다.
또 오픈마켓(모든 사람이 판매자.구매자가 될 수 있는 온라인쇼핑몰)을 포함한 가격비교 시에는 평균 23.4%, 최대 48.6%까지 차이가 있었다고 한국소비자원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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