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이 몰아온 '4차 산업혁명'의 파고로 로봇이 인류의 일자리를 빼앗아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호주에서 로봇이 피자 배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적 피자업체인 도미노피자는 호주에서 바퀴가 4개 달린 로봇을 활용해 피자배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로봇은 위성위치추적(GPS) 장치 등을 활용해 배달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의 사례가 제4차 산업혁명 와중에 피자 배달 등 배송 직업이 '로봇'에게 넘어가는 시발점인지 여부가 주목된다. 또 앞으로 어떤 직업에 '로봇'이 차고들어와 사람을 대신할 것이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끝>
<사진 제공 : 도미노피자>
더 보기 ▶ 뇌섹남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