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미 뉴욕 현지 시간) 제74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유엔과 국제 사회의 지지 속에서, 대화를 통해 한반도 정세에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다”며 한반도 평화 정착과 공동 번영에 대한 국제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를 풀기 위한 세 가지 원칙, 전쟁불용의 원칙, 상호 간 안전보장의 원칙, 공동번영의 원칙은 변함 없다”면서 "한반도의 허리를 가르는 비무장지대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고 국제 사회에 제안했다.<사진 제공 : 청와대>
센서블뉴스 | 2019-09-25 21: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