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시 페북>
새 싱글음반 '파티'(PARTY)를 발표한 소녀시대가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8일 오전 8시 30분 기준으로 소녀시대의 싱글 타이틀곡 '파티'는 지니, 멜론, 엠넷 등 8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7일 오후 10시 '파티' 음원을 공개했다.
이번 싱글에는 청량감을 주는 즐거운 분위기의 여름 팝송인 타이틀곡 '파티'와 남녀의 긴장감을 녹인 알앤비(R&B) 곡 '체크'(Check) 등 2곡의 신곡이 수록됐다. '체크' 역시 각종 음원 차트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소녀시대는 홍콩,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7개국 아이튠스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국내 최정상급 걸그룹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 아시아 9개 지역 K팝 싱글차트에서도 1위를 수성하고 있다고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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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는 이번 싱글에 이어 '라이언 하트'(Lion Heart), '유 싱크'(You Think)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앨범을 잇달아 발표할 계획이다.
소녀시대의 신보는 지난해 2월 발표한 정규 4집 '미스터 미스터'(Mr. Mr.)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9월 멤버 제시카 탈퇴 후 국내에서 처음 신보를 내놨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