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카드 얇게 썰어서 여러 번 활용 _ ‘꾀’
‘살라미 전술’은 6자회담 등 국가간 협상 시에 자주 언급된다. 살라미는 얇게 썰어놓은 햄을 말한다. 협상을 할 때 카드를 여러 개로 잘라서 활용한다는 의미다. 정치권이나 국제협상에서 ‘살라미식 행보’따위로 신문 기사에 오르내린다.
일례로 대기업들이 중소기업과 상생을 하도록 사회적 요구가 거세질 때가 있다. 이에 한 대기업은 언론에 “조만간 중소기업과의 상생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한다. 이어 서둘러 마련한 대책 일부를 내놓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뒤 최종 상생안을 마련해 발표한다. 여기에 더해 추가 대책을 밝힌다. 언론에 한 번 언급될 것을 무려 4차례로 잘라서 기사로 소개될 수 있는 셈이다. 여론 진화 등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고 기업 홍보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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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하고 두꺼운 카드를 한 번에 던지는 것보다 여러 장으로 나눠서 던지는 것이다. 하나의 양보 카드를 꺼낼 때도 이를 얇게 썰면(여러 번에 걸쳐 나눠서 하면) 수십 번의 양보를 했다고 할 수 있다. 동료 간에 밥을 사도 여러 번 살 수 있고, 부탁을 들어줘도 여러 번 들어주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꾀를 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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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회사에 스카웃되거나 다른 부서로 전출될 때 자신의 기술이나 재능을 한꺼번에 보여 주지 않고 살라미로 잘라서 보여 주는 사람도 있다. 한 번에 쏟아붓는 것보다 효용성이 클 때 잘라서 선보이는 것이다. 어떤 과제를 처리할 때 체력도 잘라서 배분하기도 한다.
익히 알고 있고 때와 장소에 따라 시의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논리다. | 100점 |
일상생활에서 접한 적 있다. 예전에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 같은 논리다. | 90점 |
비슷한 사례를 경험했다. 앞으로 유사한 논리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 80점 |
동료나 친구 등 주위 사람이 구사한 논리가 "이거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 70점 |
과거 유사한 사례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명확하게 알지는 못했던 논리다. | 60점 |
처음 접하는 논리다. 상대가 "이렇게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 50점 |
어떤 논리인지 정확히 모르겠다. 하지만 대략적으로 이해는 되는 것 같다. | 40점 |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된다. 몇차례 더 읽어보니 의미가 와 닿는다. | 30점 |
도무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앞으로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읽어봐야겠다. | 20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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