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봄의 전령'인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봄기운이 감도는 제주에는 한림공원 등 곳곳에 매화꽃이 개화했다.
절기 상으로 2월4일(토요일)은 입춘(立春). 봄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는 셈이다. 동장군도 기세가 한 풀 꺾여 서서히 물러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2일 "일부 강원영서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지만, 그 밖의 전국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다"고 예보했다.<사진 제공 : 제주 한림공원>
더 보기 ▶ 뇌섹남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