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센서블뉴스) 코로나19 신규확진 환자가 9개월만에 최다 발생해 전국이 비상 상황을 맞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일일 신규 확진환자가 629명(국내발생 600명, 해외유입 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는 지난 3월3일 1차 유행의 정점 이후 최다 발생해 전 국민적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295명, 경기 160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에서 47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어 부산 31명, 충남 23명, 대전 21명, 경남 16명, 전북 14명 등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명이 사망해 총 536명이라고 중대본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