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센서블뉴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대규모 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0일 밝혔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132명, 경기 73명, 인천 30명 등 수도권에서 신규 환자가 쏟아지고 있다.
신규 확진 환자는 국내발생 320명, 해외유입 43명 등 총 363명으로, 사흘째 3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3명이 사망이 총 501명이 사망했다.
중대본은 “지역사회 유행 차단을 위해 앞으로 2주간 모든 모임과 약속을 연기하거나 취소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실내 다중이용시설과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시설은 이용을 삼가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사진 : 중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