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센서블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SNS를 통해 “영부인과 저는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우리는 즉각 격리와 회복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는 이것을 함께 이겨낼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미국 대통령선거(11월3일)를 한 달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으로써 미국 대선 판도가 어떻게 출렁일지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과 TV토론을 함께 한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후보의 감염 여부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센서블뉴스 | 2020-10-02 21:3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