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센서블뉴스) 기상청은 태풍 ‘마이삭’의 북상에 따라 9월1일 오후 4시를 기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태풍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오늘(1일) 늦은 밤 제주도 남쪽 먼 바다를 시작으로 모레(3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면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태풍 ‘마이삭’은 3일 03시에 부산 북쪽 20km 지점에 진출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에 따라 2일 밤부터 3일 오전 사이 시간대가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사진 : 기상청>


센서블뉴스 | 2020-09-01 17:35: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