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2017년 1월 둘째 주(10~12일) 전국 성인 1,007명에게 차기 정치 지도자로 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31%),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20%), 이재명 성남시장(12%), 안철수 의원(7%)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6%), 황교안 국무총리(5%), 유승민 의원(3%), 손학규 전 의원(2%)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달과 비교하면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선호도가 11% 포인트 상승해 가장 큰 변화를 보였고, 이재명 시장은 6% 포인트 하락했으며,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변화가 없었다고 갤럽 측은 밝혔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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