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116년 만에 다시 열린 올림픽 골프 경기에서 박인비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 최정상에 올랐다.
박인비 선수는 여자 골프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로 금메달을 따냈다.
박인비 선수의 금메달로 한국선수단은 9번째 금메달을 획득하게 됐다고 대한체육회는 밝혔다.
한편 어릴 적 뉴질랜드로 이주한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 대표단의 일원으로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끝>

<사진 제공 : 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