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조카들 보지는 못한 듯…박지만씨 슬하 4男 형제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이 최근 쌍둥이 아들을 본 것으로 6일 알려졌다.
한 여권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회장의 부인 서향희 변호사가 일주일 전쯤에 아들 쌍둥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산모와 쌍둥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4년 결혼한 박 회장과 서 변호사는 10살과 1살 된 아들 형제를 두고 있으며, 이번에 셋째와 넷째를 동시에 얻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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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최근 중남미 순방 이후 인두염과 위경련 증세로 업무를 중단한 채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아직 쌍둥이 조카를 보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박 회장은 지난 2월 김종필 전 국무총리(JP)의 부인 고(故) 박영옥(86) 여사의 빈소를 찾은 자리에서 "집사람이 쌍둥이를 임신해 숨이 차서 다니질 못한다"고 소개한 바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