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집권 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16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전국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35%만이 긍정 평가했다. 55%는 부정 평가 했고,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지지도)는 취임 후 최저치라고 한국갤럽은 전했다.
한국갤럽은 50대에서 처음으로 긍정 답변보다 부정 답변이 높게 나타난 점을 이번 조사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았다.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는 문재인 의원 15%, 박원순 서울시장 14%, 안철수 의원 12%,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3.1%에 95% 신뢰 수준이라고 한국갤럽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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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