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기상청은 월요일인 5일 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강수량은 충청남부, 경북내륙, 전라남북도 10~20mm,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충청북부 5~10mm가 될 전망이다.
수요일인 7일과 목요일인 8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9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강추위가 다시 몰아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6일 새벽에 비나 눈이 그친 뒤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8일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4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