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박 대통령, 역경 딛고 성공한 여성기업인 격려
박근혜 대통령은 여성경제인의 날(12.22) 행사에 즈음하여 19일 여성기업인 20여명을 초청하여 유공자를 포상하고, 역경을 딛고 성공한 여성기업인들을 격려하는 오찬간담회 개최할 예정이다.
* 포상 7점 : 금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4명
대통령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여성경제인들과의 만남(‘05.7) 등 여성기업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소통해 왔다. 이번 오찬간담회에는 여성경제인단체장 6명, 여성기업 유공자 7명, 우수 여성기업인 대표 11명, 여성가족부 장관, 중소기업청장 등 36명이 참석한다.
*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장, 한국여성발명협회장, 21세기여성CEO연합회장, IT여성기업인협회장,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장
여성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확산의 견인차 역할 기대
박 대통령은 출산·양육 등에 따른 여성경력단절은 자신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므로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는 능력*이 뛰어난 여성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 여성기업의 여성인력 고용비율(37.5%)이 중소기업 평균보다 10.6% 포인트 높음
또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임을 피력하고, 여성기업인이 창조경제 확산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를 표명할 예정이다.
여성기업의 환경개선 위해 적극 노력할 것
여성으로서 기업을 경영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에 공감하고, 정부가 여성기업의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임을 개진할 예정이다.(청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