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센서블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경제 5단체 초청 해외진출 성과확산 토론회」에 참석하여 그간 해외시장 진출과 개척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르네상스를 열어가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년간 조선, 석유화학, 발전 플랜트 등 약 502억불*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성과에 대한 기업인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경제부흥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경제체질을 근본적으로 튼튼히 하면서 보다 더 넓은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이 우리기업들에게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임을 강조하고,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정책방향을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경제5단체가 박 대통령을 초청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정부에서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태용 외교부 1차관,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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