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센서블뉴스)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작년 1월 국내에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신규확진 환자가 최고치를 기록한데다, 연이틀째 1천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1,275명(국내발생 1,227명 해외유입 48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 환자는 지난해 1월23일 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최다 인원이다.
신규확진 환자는 전날에 이어 또다시 1천명을 넘어섬으로써 대유행이 본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미국 존스홉킨스대 시스템과학공학센터(CSSE)의 한국 신규확진 분석 그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