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이 서서히 한반도 쪽으로 다가오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네파탁'은 8일 타이완을 지나 내일(9일) 중국 남동부지역으로 상륙한 후 북상하다가 11일경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태풍의 강도와 이동경로는 주변 기압계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어 "11일은 남부지방, 12~13일에는 전국에서 비가 오겠다"며 "11~13일 사이에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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