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맨부커상을 수상했다.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 문학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고 있다.
맨부커상 선정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데보라 스미스에 의해 번역된,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인터내셔널(국제)부문 수상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맨부커상은 영국 연방 국가의 작가를 대상으로, 맨부커상 국제부문은 비 영연방 작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사진 출처 : 맨부커상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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