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7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가졌다.
양 정상은 "한·미 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실험은 결코 묵과할 수 없으며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임을 누차례 경고해왔던 만큼, 이번 핵실험에 대해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약 20분간 협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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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