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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TPP 참여와 국익 확보_"전략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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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미국 무역대표부>


(서울=센서블뉴스)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이 타결됐다. 이로써 12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FTA)이 탄생했다. 하지만 환태평양 국가인 한국은 빠졌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2008년 미국이 TPP 협상 선언을 할 때 한·미 FTA가 타결됐고 한·중 FTA 협상이 진행 중이서 당시 정부(이명박 정부)는 여기에 집중하는 게 낫다는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 부총리는 "어떤 형태로든 참여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TPP에 참여하는 12개 국가 중 10개국과 이미 FTA 협정을 체결한 상황이어서, 한국의 TPP 참여는 사실상 일본과 FTA 협정을 체결하는 것이라는 풀이도 있다. 여러 분야에서 경쟁력이 높은 일본과의 FTA는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지만, 새롭게 태동한 거대 경제블록에는 장기적 관점에서 가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 특히 TPP는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맞서는 성격을 띠고 있어 한국 정책당국과 외교당국이 국익 확보를 위해 정교한 대응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략적 사고(비즈)

센스.감각 발휘..'눈치 10단' 필요할 때도(10월 6일 화요일) 


선택의 순간을 맞을 땐 부와 명예, 건강 등 모든 측면을 고려해 조금이라도 ‘큰 파이’를 차지하고 ‘작은 파이’를 내줘야 한다. 자신의 이익을 최고화하고 손실을 최소화 하는 것이 전략적 사고의 기초다.


일상에서는 ‘주판알을 잘 튕겨야 한다’는 말이 사용된다. 계산을 잘 해야 한다는 의미다. 밥 한 톨까지 철저하게 계산해서 움직여야 할 때도 있다. 한 표 차이로 당락이 갈릴 때가 있기 때문이다.


상황에 대한 대처도 주판알을 튕겨야 할 때가 있다. 엎드려야 할 때, 큰소리를 내야 할 때를 시기․장소별로 사전에 판단하고 구별할 필요가 있다. 엎드려야 할 때 뻣뻣하게 맞서서 난타를 당해선 안 된다. 센스․감각일 수도 있다. ‘눈치 10단’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할 때는 들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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