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센서블뉴스) “한국 축구가 기적을 쏘아올리고 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남자대표팀이 12일 새벽(한국 시간) 폴란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19 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축구는 FIFA 주관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정용호는 1983년 박종환 감독이 신화를 창출한 멕시코 세계청소년대회 이후 36년만에 4강에 오른 데 이어 이번에 FIFA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U-20 월드컵 결승전 상대는 우크라이나로, 오는 16일(일요일) 새벽 1시에 경기가 열린다.<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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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블뉴스 | 2019-06-14 09:3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