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센서블뉴스)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태권도 김소희 선수가 금메달을, 김태훈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김소희 선수는 18일(한국 시간) 여자 태권도 49kg급 결승전에서 세르비아의 티야나 보그다노비치 선수를 7-6 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에 올림픽에 첫 출전한 김소희 선수는 결승전에서 비디오 판독 끝에 금메달을 따냈다.
김태훈 선수도 남자 58kg급 3-4위 결정전에서 멕시코 선수를 7-5로 누르고 동메달을 확보했다.<사진 제공 : 대한태권도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