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노벨문학상 밥 딜런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서울=센서블뉴스) 2016년 노벨문학상에 미국 대중가수 밥 딜런(75)이 선정됐다. 


노벨상위원회는 "미국 음악 역사에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했다"면서 밥 딜런을 올해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밥 딜런은 1941년 미국 미네소타에서 태어났으며, 유태인 중산층 가정에서 성장했다. 그는 매우 다양한 밴드와 함께 10대 청소년 시기를 보내며 포크와 블루스 음악에 심취했다. 


스무 살에 뉴욕으로 간 뒤 클럽과 카페에서 공연을 했으며, '밥 딜런'이라는 데뷔 앨범도 냈다. 이후 '바람에 날려서'(Blowin’in the Wind) 등의 앨범을 내며 딜런은 대중 음악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됐다. 특히  '바람에 날려서'라는 노래는 '공민권 운동(흑백 인종차별 철폐 시위)'의 노래로 널리 불리기도 했다. 


노벨상위원회는 "딜런은 (시대의) 아이콘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며 "그의 현대 음악에 대한 영향은 지대하고, '두 번째 문학(secondary literature)'이라는 꾸준한 흐름의 주도자"라고 밝혔다.<그래픽 출처 : 노벨상 위원회>




더 보기  ▶ 뇌섹남 이야기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842

센서블뉴스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43, 9층     Tel : 010-4507-1006     E-mail: sensiblenews@naver.com
인터넷신문  등록 번호(발행일) : 서울, 아03069(2014.03.27)    사업자 번호 179-81-00931    통신판매업 신고 : 2019-서울종로-1516 
Copyright © (주)센서블뉴스 All rights reserved.     발행인·편집인 : 문성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성규     회사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청소년보호정책 | 뉴스제보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