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마케팅 


‘관심이 돈’..시선끌기 전략 


유아들은 대수롭지 않은 일로 화난 척 한다. 괜한 일로 싸우기도 한다. 어른들의 시선을 끌고 관심을 모으기 위한 것이다. '시선 끌기' 전략을 쓰는 것이다.


미국이나 유럽의 유수의 신문들은 창간 초 대특종으로 여론(독자)을 붙잡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한다. 세일즈에서도 관심과 시선, 여론이 ''이 된다. 그렇기에 기업들은 막대한 광고비를 집행한다. 기업에서는 일부러 시끄럽게 해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한다. '노이즈 마케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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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서도 후보들이 유권자의 관심을 붙잡기 위해 온갖 대책과 공약을 쏟아낸다. 선거운동 과정에서는 '치어 리더'를 동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눈길을 끌려고 한다. 이목을 끌어야 후보자의 인지도와 지지율이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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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

눈에 ‘확’ 띄어_단점을 장점으로 바꿔


강원도의 여러 시군들이 겨울철 산천어나 빙어, 송어 축제를 열어 관광객을 끌어 모은다. 얼마 전까지 이들 시군은 한겨울만 되면 강추위로 인해 차량 통행이 뜸했다. 하지만 겨울축제 유치로 한겨울이 오히려 더 북적인다고 한다.


'역발상'이다. 안 좋은 것(단점)을 좋은 것(장점)으로 바꿔놓은 것이다. 강원도와 경기도의 접경지역에서는 위험 지역으로 분류돼 사람들이 많이 찾지 많았다. 하지만 이들 지역은 안보 시설 등을 활용해 '안보 관광지'로 만들어 관광객을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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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 스파를 만든다는 것도 비슷한 사례다. 아주 우수한 콘텐츠를 '킬러 콘텐츠'라고 한다. 아주 빼어난 미소를 '살인 미소'라고 하기도 한다. 눈에 확 띄는 신조어다. 역발상의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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