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관리


‘복병 간파 여부승부 갈라 _ ‘정점 도달하면 위기 시작


예상하기 힘든 위험(리스크) 요소를 간파하는 것이 능력이다. 수풀 속에 적군이 엎드려 있으면 공격하는 쪽은 백전백패다. 적군은 아군을 훤히 볼 수 있지만 아군은 적군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일상생활 중 뜻하지 않게 위기를 만날 수 있다. 돌발 상황이 발생할 때 위기와 갈등을 슬기롭게 잘 극복하는 것이 승리의 관건이 될 수도 있다.


복병은 엎드려 있다가 아군의 빈틈을 노리고 공격하기에 강력할 수밖에 없다. 이를 전제로 깔고 복병을 만나면 상황 파악을 해야 한다. 일단 대화를 하는 등 유화 전술을 펴는 것이다. 무턱대고 맞서면 본인이 깨질 확률이 높다.

§

정점이라고 생각할 때, 최고의 성공에 도달했을 때 위기가 시작된다. 한 학급에서 학생들이 성적을 두고 경쟁할 때 1등을 한 학생에 대해 2, 3등을 한 학생이 추격해 1등은 언제든지 2, 3등으로 내려앉을 수도 있다.


리스크는 0.1%의 발생 가능성까지 챙겨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게 구멍이 되고 그 구멍이 커져 둑이 무너질 수 있는 것이다. 기업이나 개인에게 리스크 관리는 생존의 가장 필수적인 요소다. 발전방안개선책 등 청사진을 마련하는 것보다 오히려 리스크를 챙기는 게 더 중요한 생존 방법일 수도 있다. 리스크를 리스트(목록)로 정리한 기업도 있다. 리스크를 잡아내서 강력한 대처 안을 마련한 뒤 혼신의 힘을 투여해 승부를 겨루는 사람이 정점에 오랫동안 머문다. ‘위기 규정을 객관적 사실이나 현상에 어울리지 않게 과다하게 자주 하면 신뢰를 잃기도 한다


더 보기(관련 기사)

(pc) http://sensiblenews.co.kr/107/idx=1028095&page=1&search=

(모바일) http://m.sensiblenews.co.kr/103/action=read&idx=1028095


Designed by Freepik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50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56

'넘버 2' 전략  

31042014년 4월 26일
55

특혜 수법 

30542014년 4월 26일
54

마타도어 

31972014년 4월 26일
53

모르는 척 하는 센스

28972014년 4월 26일
52

주니어 시니어  

31552014년 4월 26일
51

페이스 메이커 

29212014년 4월 26일
50

희망 고문 

28662014년 4월 26일
49

리스크 관리

29402014년 4월 26일
48

결정적 순간

28942014년 4월 26일
47

항명과 하극상

27232014년 4월 26일
46

러브콜 

27962014년 4월 26일
45

브레인 스토밍 

24262014년 4월 26일
44

멍석 깔기 

24792014년 4월 26일
43

설거지 떠안기 

24512014년 4월 26일
42

신세대 기성세대 

24962014년 4월 26일
41

카리스마 

27552014년 4월 26일
40

조직 굴리기 

24152014년 4월 26일
39

적대적 공존 

24302014년 4월 26일
38

조직 문화 

24452014년 4월 26일
37

소나기 피하기

25002014년 4월 26일

센서블뉴스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43, 9층      Tel : 010-4507-1006       E-mail: sensiblenews@naver.com
인터넷신문  등록 번호(발행일): 서울, 아03069(2014.03.27)  사업자 번호 179-81-00931  통신판매업 신고 : 2019-서울종로-1516 
Copyright © (주)센서블뉴스 All rights reserved.     발행인·편집인 : 문성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성규     회사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청소년보호정책 | 뉴스제보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