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인센티브 성급? “백신효과 가시화 후 방역 완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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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확진 환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당국은 백신접종의 인센티브로 인원제한 제외, 야외 마스크 의무화 완화 등 ‘개인의 방역완화’ 방안을 내놓고 있어, 다소 성급하게 코로나 빗장을 해제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따라 신규 확진자의 확연한 감소 등 ‘백신 효과’가 가시화된 이후에 방역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백신 인센티브도 '개인의 방역 완화'가 아니라, '쿠폰이나 상품권 지급' 등의 형태가 중점 검토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월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681명, 사망 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 환자는 연이틀 600명대를 보였다. 


특히 서울과 경기 지역은 이날도 각 215명, 211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매일마다 신규확진 환자가 200명 안팎씩 쏟아지고 있지만, 이렇다할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자는 670만여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13.1%로 조사됐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국민은 220만여명(4.3%)으로 집계됐다.  <사진 : 미국 존스홉킨스대 시스템과학공학센터(CSSE) 한국 신규확진 분석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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