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 DMZ 내 GP 각 10곳씩 시범 파괴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서울=센서블뉴스남과 북이 비무장지대(DMZ)  GP 일부를 파괴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국방부는 “남북 군사당국이 이달 말까지 각각 GP 10개소의 모든 시설물을 완전히 파괴하기 위한 조치를 진행해 나갈 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9.19 군사합의서’에 따른 것이다. 

이 합의서 2조 1항에는  “쌍방은 비무장지대 안에 감시초소(GP) 전부 철수하기 위한 시범적 조치로 상호 1km 이내 근접해 있는 남북 감시초소 들을 완전히 철수하기로 하였다라고 규정돼 있다. 

남과 북은 12월 중 GP 철수  파괴 상태에 대해 상호 검증 절차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남과 북에는 남한 60여개, 북한 160여개의 GP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사진 : 국방부>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04


센서블뉴스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43, 9층     Tel : 010-4507-1006     E-mail: sensiblenews@naver.com
인터넷신문  등록 번호(발행일) : 서울, 아03069(2014.03.27)    사업자 번호 179-81-00931    통신판매업 신고 : 2019-서울종로-1516 
Copyright © (주)센서블뉴스 All rights reserved.     발행인·편집인 : 문성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성규     회사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청소년보호정책 | 뉴스제보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