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파행 장기화..안팎 위기 속 "국회 제 역할 주문" 목소리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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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국방.노동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을 둘러싸고 여야 정당이 대치하고 있습니다. 국회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1.치킨 게임
2.꼬리 자르기
3.맞불 전략 
4.그들만의 리그


자세히 보기 : 마녀사냥(모바일) https://goo.gl/Ko6IcQ


국회의 파행 사태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대선 선거운동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과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고용노동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둘러싸고 여야 정당들이 대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얼마 전까지 한솥밥을 먹던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치킨 게임’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민주당 측이 제보조작 사건으로 궁지에 몰린 국민의당을 거세게 몰아붙이는 가운데, 국민의당은 다른 야당들과 '제보조작 사건과 함께 특혜의혹 자체'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측은 국민의당이 ‘꼬리 자르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국민의당.한국당.바른정당 등 야3당은 ‘꼬리(제보 조작)가 몸통(의혹 자체)을 흔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6월 임시국회가 공전하고 7월 국회도 ‘빈손’으로 끝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민생법안 등 국회가 처리해야 할 법안들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고 합니다. 나라 밖에서는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로 촉발된 ‘풍전등화’의 위기가 엄습하고 있고, 나라 안에서는 불경기 장기화로 시민들의 삶이 팍팍해지는 현실에서, 국회가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서울=센서블뉴스. 사진 :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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