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이야기> "박근혜법 검토해볼만할 때"(8월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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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 청와대 관계자가 '부패 기득권'을 언급했는데요?


센서블 : 청와대 관계자의 코멘트 풀 텍스트를 살펴보죠. 이 관계자는 "일부 언론 등 부패 기득권 세력과 좌파 세력이 우병우 죽이기에 나섰지만, 현재까지 우 수석 의혹에 대해 입증된 것이 없다"라고 말했는데요. 청와대가 지난 금요일(19일) 우 수석을 수사의뢰한 이석수 특감에 대해 감찰내용 유출 의혹을 거론하며 강력 성토했잖아요. 뒤이어 휴일인 일요일(21일). 이 발언이 나왔는데요. 이 관계자가 지칭한 부패 기득권 세력에는 '일부 언론'과 '등'인데요. '등'은 그냥 붙여준 것으로 보이고, '일부 언론'을 부패 기득권 세력으로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뇌섹남 : 왜 '일부 언론'을 부패 기득권 세력으로 몰아세운 건가요?


센서블 : 청와대 관계자의 코멘트를 뒤바꿔 보면, "우병우 죽이기에 나선 일부 언론 등 부패 기득권 세력과 좌파 세력"이라는 문장이 되는데요. 청와대 측이 우 수석 의혹을 보도한 언론을 "부패 기득권"이라고 규정한 셈인데요. 우 수석과 관련한 의혹 제기에 그동안의 불편한 심기가 담겨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또 청와대 측이 이 언론사의 약점을 '이미' 손에 쥐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고요. 청와대 측에서 이 언론사에 대해 "파워게임을 한 번 해보자"라고 공개적으로 선전 포고를 한 것으로도 읽히고 있습니다.  


뇌섹남 : 그런데, 근래의 '부패 기득권'이라면 모든 비리의 원인과 시초인 '법조계'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센서블 : 속칭, '서초동'이라고도 하죠. (법조 3륜이 밀집된) 그쪽 동네에서 계속 사고가 터지고 있죠.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수감 중)와 그를 변호한 부장판사 출신인 최유정 변호사(구속 기소)의 '구치소 면회실 폭력사태'. 부패 기득권의 한 단면을 드러냈는데요.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50억 수임료' 공방이죠. 이 돈이 정 대표의 보석 조건인지 여부는 법정에서 최종적으로 가려질 것 같습니다. 액수가 엄청나죠. 그리고 우병우 수석과 관련한 의혹도 애초 넥슨 김정주 대표(재판 중)와 진경준 검사장(구속)의 어마어마한 부당거래가 시발점이 됐다고 볼 수 있죠.


뇌섹남 : 법조 비리인 셈인데요?


센서블 : '전관 예우'로 대표되는 법조 비리가 깊숙한 곳에서 똬리를 틀고 있죠. 그 누구도 손을 못대고 있는 상황인데요. 사실 정운호 대표 사건이나 진경준 검사장 사건은 '빙산의 일각'으로 볼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그만큼 법조 비리는 뿌리 깊고, 광대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이 남은 임기에 법조 비리 하나만 뿌리뽑아도 역사적으로 훌륭한 (청렴) 대통령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는 얘기도 있는데요. '부패 기득권'이라는 말이 이왕 나왔고, '김영란법'이 제정된 마당에, 그에 얹어 법조 비리 등 부패 기득권을 송두리째 뿌리뽑는 '박근혜법'이 제정된다는 가정에서요. 


뇌섹남 : 우 수석 의혹 사건을 가장 '생산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의 '막판 뒤집기'가 연상되기도 합니다.<끝>




중국 충칭 빠슈 초등학교 학생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특별한 선물을 보내왔다. 바로 깜찍한 퍼포먼스를 담은 동영상과 사진첩, 생신 종, 손가방 등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들이라고 청와대가 23일 소개했다.<사진 제공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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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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