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17번 확진자가 설연휴 첫날인 1월 24일(금)과 설 당일인 1월 25일(토) 대구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2월5일 확인됐다.
다음은 대구시가 SNS 등에 공개한 17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7번째 확진환자가 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대구에서 이동한 사실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았습니다.
▶ 17번 확진환자 이동경로
[1월 24일]
- 동대구역 KTX 도착(14:24)
- 택시를 이용하여 수성구 본가로 이동 (택시번호 파악 중)
[1월 25일]
- 자가용을 이용한 북구(처가) 이동
- 이동 중 주유소 이용 (주유소명 확인중)
- 택시를 이용하여 동대구역 도착 (21:11)
- 3번출구 이용 진입, 신관 맞이방 편의점 이용
- SRT탑승 및 서울행 (21:26)
* 접촉자(가족)에 대해서는 검사를 진행중이며, 검사결과가 나오는 즉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와 관련된 각종 유언비어나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말고 일상생활에서도 예방수칙 숙지와 함께 철저한 개인위생을 준수해주시길 바랍니다.
센서블뉴스 2020-02-05 19:05: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