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이어 연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서울=센서블뉴스) 경기도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18일 밝혔다.

당국은 현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출입통제, 소독 등 긴급 방역조치를 진행 중이다.

농림부는 17일(화) 오전부터 19일(목) 오전까지 48시간 동안 전국의 돼지농장, 도축장 등의 돼지 이동과 차량 이동, 축산 관련 종사자의 이동 등을 일시 중지하는 명령을 발동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ASF 발생과 관련, “확산 방지를 위해 초동 단계에서 철저하게 차단해야 한다”며 관계 부처에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사진 : 농림부>

센서블뉴스   2019-09-18 09:3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