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 B' 준비하기..비상상황 생존책 _ ‘히든카드..C플랜 마련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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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온 나라를 집어삼킬 기세를 보이고 있는 '메르스'에 대해 정부가 총력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전면전을 펼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안전처 등이 기능별로 컨트롤타워 역을 맡아 메르스 확산 차단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메르스 확진자와 격리 대상자들에 대한 관리.추적도 점차 체계화되고 있다. 이와 관련, 지금이라도 운동화 끈을 '쫙' 조이듯,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적확한 대응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과 함께 가상 상황을 설정하는 '플랜 B'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례로 한 명의 환자를 놓쳤을 경우, 다양한 경우의 수를 상정하는 '플랜 B', '플랜 C'도 작성해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이 마지막 '골든 타임'이라는 각오로 메르스 확산을 철통같이 틀어막아야 한다는 여론이다. 한편으론,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들이 메르스 조사를 위해 입국했다. 세계 최고 유력지인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휴전선에서 탈북한 사람이 메르스로 인해 다시 북한으로 되돌아가는' 내용의 만평을 게재하기도 했다. 세계가 한국과 한국정부의 일거수 일투족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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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B' 준비하기(마케팅)

비상상황 생존책 _ ‘히든카드’..'C플랜 마련하기도'(6월9일 화요일)


유동적․가변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늘 B플랜을 준비하는 기업이 있다. 현실이나 상황이 예상대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원래 추진하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대안을 마련해 손에 쥐고 있는 것이다.


큰 사업에서는 B플랜을 넘어 C플랜까지 준비해 만전을 기한다. 유동적이고 가변적인 현상에 대한 개인이나 기업의 대응 논리인 셈이다. 1안, 2안, 3안으로 준비하기도 한다.


히든카드를 확보해 두기도 한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자금이나 정책 등을 마련해 두는 것이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생존할 수 있고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는 카드를 준비하는 것이다. 가정, 기업체, 나라 등 모든 단위에서 필요한 생존 전술이다. 때로는 히든카드가 생존과 존립을 보장한다.


예컨대 어느 기업체는 상당한 액수의 현금을 확보해 놓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 체제와 같이 ‘아닌 밤중에 홍두깨’와 같은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히든카드를 준비해두는 게 생존의 방책인 것이다. 가계에서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비상금으로 돈을 적립해 두거나 보험․적금을 들기도 한다. 가족 구성원이 큰 병에 걸리거나 갑작스러운 사고를 만났을 때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끝>


<사진 제공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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