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속 챙기기..혈안된 사람도_어떤 이익 추구하는지 파악하는 것도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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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눈먼 돈'이 넘쳐나고 있다. '눈먼 돈'은 눈이 멀어(나빠져) 아무 것도 볼 수 없는 '돈'이다. 이를 뒤집어, 눈이 멀었기에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임자 없는 돈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검찰의 자원외교 비리의혹 수사와 관련해 '성공불융자'라는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단어가 튀어나오고 있다. 성공불융자는 자원개발 사업에 실패할 경우 정부가 빌려준 융자금을 전액 혹은 일부 감면해주고, 성공했을 땐 융자금보다 많은 액수를 갚도록 하는 제도다. 부실기업들이 이 돈을 빼먹은 혐의가 있어 수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또 한 켠에서는 역대 해군참모총장들이 연이어 방산 비리로 사법처리되고 있다. 또다른 한 켠에서는 정부의 R&D(연구와 개발) 지원 사업과 관련, 혈세가 '줄줄줄' 새고 있다고 한다. 시민들의 피와 땀이 배어 있는 세금이 어떻게 '눈먼 돈'으로 둔갑되고 있는지 철저히 규명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아울러 '눈먼 돈'을 데리고 간 '약삭빠른' 사람이 누구인지도 낱낱이 가려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잇속 챙기기-마케팅

혈안된 사람도_어떤 이익 추구하는지 파악하는 것도 능력일 수도(3월20일 금요일)


실리․명분에 따라 세상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악하게 모든 측면에서 자신의 것만 열심히 추구하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사람에 대해 “제 잇속만 챙긴다”고 힐난한다. 아주 심한 사람에 대해서는 “잇속 챙기기에 혈안이 됐다”고 비판한다.


가로채기를 하는 사람(조직)도 있다. 가로채기는 눈에 띄게 대놓고 할 수도 있고 은밀하게 할 수도 있다. 대규모 기업이 납품업체의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무단으로 가로챌 때가 있다.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영리를 취하기 위해서다. '갑'의 위치를 활용해 '을'이 가진 것을 빼앗는 것이다. 


사람이나 조직이 어떤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움직이는지를 간파하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다. 정당하게 제 몫을 차지하는 사람(조직)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조직)이 있다. 큰 것을 먹는 사람이 있고 큰 것을 뺏기는 사람이 있다. 작은 것을 먹는 사람이 있고 작은 것도 뺏기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움직임을 잘 파악하는 것도 능력으로 볼 수 있다. 상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슬만 먹고 살 수 없잖나…”라는 말도 한다. 신문․방송이 사회 공기 역할에 충실해야 하지만 때로는 광고 업무에도 신경 써야 생존이 가능하다. 성직자도 경제적 토대가 있어야 한다. ‘항산(일정한 재산)이 없으면 항심(떳떳한 마음)이 없다’고도 한다. 남을 위하는 측면이 있으면 자신을 위하는 측면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상한 일만 할 수 없다는 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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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자원외교 비리의혹과 관련, 경남기업에서 압수품을 가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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