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난 것이다. 5일 아침 서울의 중심부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괴한에게 공격을 당해 얼굴을 크게 다치고 피를 많이 흘렸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괴한은 현장에서 "전쟁훈련 반대" 구호를 외쳤고, 진보성향 단체의 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중동 출장 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총리실이 중심이 돼 범행 경위와 동기, 배후를 집중 규명하고 있다. 미국 당국과 언론은 "안전한 나라로 인식되어온 한국에서 미국 대사가 공격을 당했다"며 놀라움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 테러사건은 '일본의 과거 범죄행위와 사과' 문제를 두고 한미일중 등 동북아 관계국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형성된 상황에서 벌어졌다. 이에따라 한미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테러사건 대응과 조치가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등장한 것이다. 박근혜 정부의 내치와 외교 역량이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가장 중요한 일 하기-전략(44)
우선순위 정하고 선택과 집중 _ ‘타깃 하나하나 넘겨’(3월5일 목요일)
지도자와 리더는 조직의 명운과 직결된 결정적인 일에 관심을 쏟고 승부를 집중한다. 핵심 사안만 잘 관리하면 모든 게 잘 풀리기 때문이다. 기업과 기관․단체에도 최고경영자와 리더는 가장 중요한 일에 전력을 기울인다.
한 언론인은 하루 중 집중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아침나절이나 출근길에 1~2개 추린 뒤 종일 이 일에 집중하고 전력을 쏟는다. 나머지는 대충대충 처리한다. 그 후 퇴근길이나 잠자리에 누워서 아침에 다짐한 일이 제대로 처리됐는지 점검한다. 이러한 일상이 습관화됐다.
‘선택과 집중의 묘’를 살리는 것이다. 사업이나 일 따위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간과 정신력, 체력 등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것이다. 이 기법을 하루 단위에서 1주, 한 달, 1년, 3~4년 단위로 확장할 수 있다. 점검도 오전, 오후, 밤 등 여러 차례로 확대할 수 있다.
대학생은 공부, 취업 준비, 취미 생활 등으로 대주제를 정할 수 있다. 공부는 역사나 문학, 취업 준비는 영어회화나 프리젠테이션 연습, 취미는 바둑이나 등산 등으로 소주제를 구체적으로 선택해서 집중을 할 수 있다. 하루나 1주일 혹은 한 달 단위로 타깃(목표)을 설정하고 군대 소총수가 사격장에서 타깃을 넘어뜨리 듯 하나하나 넘길 수 있다. 그 성과는 자산이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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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