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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일 하기..우선순위 정하고 선택과 집중_'타깃 하나하나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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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소득 8만불의 기초를 닦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한 대통령으로 남고 싶다"고 밝혔다. '경제 강국'과 '평화 통일'의 밀알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분야별로 현안이 많지만 '경제'와 '통일'에 국가 에너지를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그러나 나라 안팎 상황은 녹록치 않다. 경제는 회생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고, 남북관계도 희망의 기운이 감돌곤 있지만 넘어야 할 산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아울러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 강대국들의 이해 관계도 큰 변수다. 임기 반환점을 돌면서 '정권'의 힘이 풍선에 바람 빠지듯 빠져나가는 것도 간과할 수 없는 일이다. 박 대통령이 험난한 여정과 여러 악조건 속에서 신년 구상을 정권의 업적과 성과물로 연결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가장 중요한 일 하기-전략(44)

우선순위 정하고 선택과 집중_'타깃 하나하나 넘겨'(1월13일 화요일) 


   (서울=센서블뉴스) 한 언론인은 하루 중 집중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아침 나절이나 출근길에 1~2개 추린 뒤 종일 이 일에 집중하고 전력을 쏟는다. 나머지는 대충대충 처리한다. 그 후 퇴근길이나 잠자리에 누워서 아침에 다짐한 일이 제대로 처리됐는지 점검한다. 이러한 일상이 습관화됐다고 한다.


‘선택과 집중의 묘’를 살리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업이나 일 따위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간과 정신력, 체력 등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것이다. 이 기법을 하루 단위에서 1주, 1개월, 1년, 3~4년 단위로 확장할 수 있다. 점검도 오전, 오후, 밤 등 여러 차례로 확대할 수 있다. 논리의 확장인 셈이다.


대학생은 공부, 취업 준비, 취미 생활 등으로 큰 주제를 정할 수 있다. 공부는 역사나 문학, 취업 준비는 영어회화나 프리젠테이션 연습, 취미는 바둑이나 등산 등으로 작은 주제를 구체적으로 선택해서 집중할 수 있다. 하루나 1주일 혹은 한 달 단위로 타깃(목표)을 설정하고, 군대 소총수가 사격장에서 타깃을 넘어뜨리 듯 하나하나 넘길 수 있다. 그 성과는 자산이 될 수 있다.


기업과 기관․단체에도 이러한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지도자와 리더는 조직의 명운과 직결된 결정적인 일에 관심을 쏟고 승부를 집중하는 것이다. 핵심 사안만 잘 관리하면 모든 게 잘 풀린다고 한다.<끝>



<사진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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